(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김도윤이 세 아이의 아빠가 됐다.
19일 김도윤의 소속사 저스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김도윤 씨의 아내가 17일 밤 이란성 쌍둥이를 출산했다. 쌍둥이는 각각 아들과 딸이다"라고 밝혔다.
김도윤은 지난 달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 인터뷰 당시 "아내가 내년 초 쌍둥이를 출산할 예정"이라고 전한 바 있다.
2013년 결혼 후 슬하에 아들 1명을 두고 있던 김도윤은 쌍둥이 아들과 딸을 품에 안으며 삼남매를 둔 다둥이 아빠가 됐다.
김도윤은 지난 해 11월 공개된 '지옥'에서 새진리회의 광신도 화살촉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지옥' 외에도 영화 '곡성', '반도', '럭키 몬스터' 등에 출연했으며, 개봉을 앞둔 '콘크리트 유토피아' 등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