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05 15:04
▶ 백청강, 박칼린 미모에 호감 "나이가 몇이에요?"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 참가자 백청강이 특별 멘토로 출연한 음악감독 박칼린의 미모에 호감을 드러내 화제다.
▶ 이태권, 한결 같은 표정 화제 '언제쯤 웃을까?'
MBC '위대한 탄생'의 도전자 이태권이 특유의 한결같은 웃음으로 시청자들을 폭소케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위대한 탄생’에서는 김태원의 멘토스쿨에 입성한 양정모,손진영,이태권,백청강의 트레이닝 과정과 2명이 탈락하게 되는 멘토 스쿨 파이널이 방송됐다.
이날 4명의 멘티들은 부활의 연주에 맞춰 노래를 부르고 김태원의 세심한 가르침을 받았다. 그중에서도 늘 한결같은 이태권의 무표정은 부활 멤버들의 주목을 끌었다.
이어 이태권의 과거사진이 공개됐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사진은 배경만 다를 뿐 사진 속 이태권은 늘 같은 표정을 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숱이 부족한 옅은 눈썹도 여전했다. 이태권은 "언제쯤이면 웃는 얼굴을 볼 수 있겠는가"라는 질문에 "언젠가는 웃지 않겠는가"라는 너스레를 떨며, "근데 평상시에도 잘 웃는다"라고 의아함을 드러냈다.
이에 제작진은 이태권의 웃고 있는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어린 이태권은 목에 뱀을 감은 채 해맑게 웃고 있어 다시 한 번 폭소케했다.
한편, 이날 김태원의 멘토 스쿨 파이널에서 탈락한 손진영, 양정모 두 사람은 부활의 콘서트 무대에서 눈물 젖은 '마지막 콘서트'를 열창해 감동을 선사했다.
김진아는 지난 4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서 "많은 남성들이 나를 따라다녔다. 나를 선택한 남자들이 결혼을 하자고 얘기할 때쯤 되면 사랑을 포기하고 돈을 찾아가거나 부모님을 선택한다"고 섭섭함을 드러냈다.
그녀는 "그러다가 태국에서 날아온 왕자님이 나를 사랑한다고 했다. 보자마자 나에게 청혼을 했고 이 남자를 놓치면 후회할 것 같아서 같이 살게 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MC김용만이 "(김진아를 놓친) 한국 남자들이 바보다"고 너스레를 떨자 김진아가 "그런 것 같다"고 맞장구를 쳐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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