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05 12:53 / 기사수정 2011.03.05 12:53
댄스연습 도중 작은 실수를 범하고 웃음 짓는 이미소에 "왜 웃는 건가?"라고 물은 방시혁은 "다 틀려도 표정만큼은 자신 있어야 한다. 그 상황이 웃기나? 여기서는 무대에 올라가면 잘 할 거 같나? 어떤 연습생도 무대 올라가면 연습생에서 하는 그대로 한다"라고 거침없는 독설을 퍼부었다.
그럼에도 이미소가 웃음으로 답하자 "내 얘기가 웃기나? 웃을 일이 아니다. 진지하게 받아드려라. 난 네가 떨어지든 말든 상관없지 않나. 네 인생이다"라고 냉정하게 전했다. 쏟아지는 독설세례에 결국 이미소는 눈물을 보였다.
파이널 라운드의 최고 스타로 떠오른 데이비드 오 역시 독설을 피해갈 순 없었다. 주머니에 손을 넣고 소심하게 열창하는 데이비드 오에 방시혁은 "미국 오디션에서는 멋있고 자유로운 느낌이었는데 한국에 오니 왕따 느낌이다. 어깨를 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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