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김환 전 아나운서가 호된 호통을 들었다.
18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기적의 습관'에는 배우 배도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배도환은 자신이 출연했던 드라마 '첫사랑'을 언급하며 "시청률이 65%가 넘어 기네스북에 올라 대리수상을 하러 갔다. 감독님 나보고 상을 가지라고 하시더라"고 말했다.
이어 MC 손범수와 김환이 요즘 고민에 대해 묻자 깊은 한숨을 쉰 배도환. 이를 본 손범수는 김환에게 "너는 왜 애를 지금 낳아서"라고 호통쳤다.
지난 12일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아 많은 축하를 받은 김환은 웃으며 고개를 푹 숙였다.
배도환은 "어머니께서 하루에 100번도 넘게 결혼하라는 잔소리를 하신다. 올해는 무조건 가겠다고 약속했다. 저를 이해해줄 수 있는 분을 만나 결혼하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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