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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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 '자본주의학교' 출연…경제생활 공개

기사입력 2022.01.18 10:38 / 기사수정 2022.01.18 10:38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정동원이 '자본주의학교'에 출연한다.

오는 31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자본주의학교’는 경제 교육이 필수인 시대, 10대들의 기상천외한 경제생활을 관찰하고 자본주의 생존법을 알려주며,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기부하는 과정까지 담는 경제 관찰 예능이다.

앞서 ‘자본주의학교’ 제작진은 프로그램 론칭과 함께 라엘이 엄마 홍진경의 MC 확정 소식을 전했다. 이에 본격적으로 ‘자본주의학교’에서 자본주의 생존법, 진짜 돈 공부를 하게 될 10대 출연진들은 누구일지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18일 ‘자본주의학교’ 10대 학생 첫 주자가 공개됐다. 대한민국 남녀노소 모두의 사랑을 받는 트롯 영스타 정동원이다.

올해 16살로 현역 중학생인 정동원은 현재 방송가를 종횡무진하며 활동 중인 트롯 가수이다. 이른 나이에 경제 활동을 시작한 만큼 자본주의 생존법이 꼭 필요한, ‘자본주의학교’가 꼭 필요한 출연자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주목해야 할 것은 ‘자본주의학교’를 통해 정동원의 경제생활이 최초 공개된다는 점이다. 부모님과 떨어져 홀로 서울에서 지내는 정동원은 ‘자본주의학교’에서 생애 첫 주식 투자에 도전한다. 주식 투자는 요즘 10대들도 높은 관심을 보이는 재테크 분야다.


이 과정에서 정동원은 작은 등락에도 일희일비하는 등 귀여운 초보 개미 모습을 보여준다고 전해진다. 이렇게 서툴지만 최선을 다해 배우려는 정동원의 모습에 ‘경제 삐약이’라는 애칭까지 생겼다는 후문이다.

이외에도 정동원의 귀여운 중2병 면모가 큰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무대 위 구성진 노래를 부르는 트롯 가수 정동원의 반전 ‘경제 삐약이’ 모습, 정동원의 경제생활을 최초로 확인할 수 있는 ‘자본주의학교’ 첫 방송이 궁금하고 기다려진다.

한편 ‘자본주의학교’는 오는 31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KBS 2TV ‘자본주의학교’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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