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장윤현 감독의 신작 '가비'가 촬영에 들어가기 전 여주인공 배우 이다해가 하차하는 등 난항을 보이고 있다.
여주인공 이다해가 촬영이 늦어진다는 것을 이유로 하차한 것.
'가비'는 김탁환 작가의 소설 '노서아 가비'를 원작으로 구한말 고종을 독살하려 하는 음모를 가진 남녀의 활동을 그린 영화이다.
주진모와 이다해, 박희순이 주인공으로 확정돼 지난 2010년 12월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었지만 이다해가 하차하면서 제작진이 다른 여주인공을 찾으려 하면서 촬영 일정이 계속 미뤄지고 있다.
한편, 주연으로 발탁된 또 다른 주인공 주진모 역시 촬영이 차일피일 미루어 질 경우 다른 시나리오를 검토하는 방안도 생각하겠다고 밝혀 영화 제작에 또 다른 난항으로 예상된다.
[사진 = 이다해 ⓒ 이다해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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