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박환희가 아들의 생일을 맞아 추억에 젖었다.
박환희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1년 된 임테기. 버릴 수 없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선 박환희가 아들 임신을 확인했던 임신테스트기와 출산 직후 받은 물건들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그는 "정확한 시간은 비밀. 똥강아지 세상에 나타난 지 10년 차. 11살. 생일마다 꺼내보는 엄마의 태교일기. 진통하는 동안 딸기가 너무 먹고 싶던 게 아직도 생생하군"이라며 자신의 태교일기를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박환희는 래퍼 빌스택스와 이혼했으며, 슬하에 11살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 = 박환희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