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1:36

'누가 더 잘생겼나?'…무한도전 미남선거 열다

기사입력 2011.03.04 09:27 / 기사수정 2011.03.04 09:27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MBC 간판 예능 프로 '무한도전'의 멤버들이 '미남선거'를 촬영하는 스포일러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3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오늘자 무한도전 촬영사진'이라는 제목으로 멤버들이 직접 선거에 참여해 유세를 하는 모습 사진이 올라와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들은 한 명씩 각자의 이름이 적힌 띠를 매고 마이크를 붙잡고 연설을 하는 등 진짜 선거와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우선 벽보 사진이 압권이다.

박명수·정형돈의 벽보 사진은 보는 이를 안타깝게 할 만큼 부스스한 모습을 하고 있다. 또한, 유재석의 사진에는 팬들이 안경을, 길 사진에는 머리카락을 그려준 것으로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정면을 응시한 채 증명사진과 같은 분위기로 찍힌 벽보 사진에 누리꾼들은 폭소했다.



특히 사진 속 '기호 2번' 노홍철이 연설을 하는 가운데 시민들이 손가락으로 숫자 2를 만들어 보이고 있는 장면에서 이번 선거가 장난이 아닌 실제임을 예상해 볼 수 있다.

한편, 누리꾼들은 "유재석이 압도적 1위를 할 것", "노홍철 인기도 만만치 않아 보인다"며 저마다 지지하는 멤버를 응원하며 결과에 관심을 보였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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