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진태현이 작품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12일 오후 진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Q&A 시간을 가졌다.
'2022년에 드라마에서 뵐 수 있을까요?'라는 질문에 진태현은 "노력해볼게요. 저도 너무 하고 싶죠^^ 하지만 이유가 있겠죠 뭐ㅎ"라는 답을 남겼다. 또한 머리를 자른 이유가 작품을 위해서냐는 질문에는 "딱 일 년만 길러보자 한 거였어요"라고 답했다.
앞서 진태현은 지난 10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작품 활동에 대해서 언급한 바 있다. 그는 당시 ""많은 분들이 왜 연기를 안 하느냐고 말씀하시는데, 언젠가 기회가 되면 또 찾아주실 거다. 또 그걸 마냥 기다릴 수는 없지 않느냐. 그래서 열심히 자기를 가꾸는 것"이라면서 "배우들 다 그렇다. 일 없을 때는 백수가 되는 게 배우들이라 그렇게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1981년생으로 만 41세가 되는 진태현은 2015년 배우 박시은과 결혼했다. 슬하에는 대학생인 딸 박다비다 양을 두고 있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사진= 진태현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