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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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식비 500만원' 동은 "이영자=먹방계 대모…엄지 손톱 노려" (돈쭐)[일문일답]

기사입력 2022.01.12 14:19 / 기사수정 2022.01.12 14:19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한 달 식비가 500만 원이라는 동은이 이영자에 대해 말했다.

12일 채널 IHQ 예능 '돈쭐내러 왔습니다'가 동은, 쏘영의 먹방 프로필과 일문일답을 공개했다.

동은, 쏘영의 먹방 프로필에는 MBTI, '라몇봉(라면 최대 몇 봉지)', 한달 식비 등 평소 시청자들이 궁금해하던 다양한 정보가 담겨 있어 시선을 모은다. 우아한 먹방으로 예능계를 평정한 동은과 '730만 유튜버'의 위엄을 자랑하는 쏘영인 만큼, 남다른 '먹방 전투력'을 뽐낸 두 사람의 프로필에 뜨거운 관심이 모이고 있다.

'먹보스' 이영자, '쓴실장' 제이쓴에 대한 생각을 밝힌 동은, 쏘영의 일문일답도 주목할 만하다. 평소 먹요원들의 맏언니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케미스트리의 구심점이 되어주고 있는 두 사람.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어하는 소상공인을 '돈쭐(돈으로 혼쭐)' 내주고자 사명감을 불태우고 있는 이들이 앞으로의 각오와 목표에 대해 밝혔다.

이하 동은, 쏘영과의 일문일답.

Q. 이영자, 제이쓴은 어떤 보스, 실장인가요?


동은 "이영자 선배님은 제 생애 최고의 보스예요. 제작진과 출연진 전체를 아우르는 리더십과 먹요원들이 혹시나 힘들까 봐 항상 따뜻하게 감싸주는 훈훈한 마인드를 지니셨어요. 우리나라 먹방계의 대모이자 시조새급 일인자라고 생각합니다. 제이쓴 실장님은 '돈쭐내러 왔습니다'의 든든한 청일점인데요. 선한 에너지로 모든 사람들 사이에서 중화제 역할을 해주고 계신 성선설의 대표주자입니다."

쏘영 "이영자 선배님은 '쏘영의 소주', 제이쓴 실장님은 '쏘영의 맥주'와 같은 분들이세요. 소주와 맥주는 제게 없으면 안 되고, 합치면 최고의 조합을 자랑하는 존재입니다."

Q. 먹피아 조직 내에서 어떤 직책까지 올라가 보고 싶은지, 당신의 야망을 밝혀주세요.

동은 "이영자 선배님의 오른쪽 엄지 손톱을 노리고 있습니다."

쏘영 "이영자 선배님의 오른팔은 제이쓴 실장님이니, 저는 왼팔을 맡는 날까지 '돈쭐' 내보겠습니다."

Q. '돈쭐내러 왔습니다'에 초대하거나 만나보고 싶은 게스트가 있다면?

동은 "백종원 선배님을 만나보고 싶어요."

쏘영 "유튜버 히밥 님을 초대하고 싶어요."

Q. 앞으로의 각오나 목표는?

동은 "온세상 모든 소상공인분들의 장사가 잘 되어서 희망이 가득한 날이 될 때까지, 계속해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국민건강지킴이 먹방러가 되겠습니다."

쏘영 "대한민국에서 힘든 소상공인분들이 단 한 분도 남지 않는 그날까지, '돈쭐' 내러 가고 싶습니다."

한편 '돈쭐내러 왔습니다'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IHQ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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