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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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 "호동 형, 내가 이긴다"...강호동 "50대 성장 드라마" (올 탁구나)

기사입력 2022.01.12 11:14 / 기사수정 2022.01.12 11:14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올 탁구나' 강호동과 은지원이 자신감을 드러냈다.

tvN 새 예능 ‘올 탁구나!’는 연예계 숨은 탁구 고수들이 특훈과 도전을 통해 연예계 최강 탁구팀으로 거듭나는 본격 탁구 예능이다.

누구보다 탁구에 진심인 스타들이 탁구의 부흥과 대중화를 위해 뭉친다. 우리나라 레전드 탁구 영웅 유승민이 이번 기회를 통해 감독 첫 도전에 나서고, 연예계 탁구 고수 강호동과 은지원이 가장 먼저 출격을 예고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그 가운데 강호동과 은지원의 드높은 탁구부심과 치열한 각오가 담긴 티저가 공개됐다. 티저 속 강호동은 “50대의 성장 드라마를 보여주겠다. 증명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히면서 “다음번에 올림픽 나가 있을지도 모른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선사했다.

은지원 역시 “(호동)형은 제가 100% 이긴다”라며 자신감 넘치는 각오를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은지원은 한때 ‘탁구 최약체’로 알려졌으나, 최근 소속사내 탁구 붐 주도 등 상당한 탁구 실력으로 각광받는 중이다. 은지원은 “(예전과) 다른 사람이다. 그때의 제가 아니다”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강호동과 은지원이 한껏 기대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탁구 실력을 숨긴 또 다른 스타들 또한 출격 대기 중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어떤 스타들이 등장해 최강의 탁구 실력자로 거듭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올 탁구나!’는 오는 31일 오후 8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tvN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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