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송윤아가 송현욱, 박소연 감독에게 감사를 전했다.
11일 오후 송윤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감독님......♥ 추운 겨울밤.... 아주 늦은시간.... 송현욱 감독님이랑~ 박소연 감독님이 오셨지 뭐예요.... 너무 놀랍구 너무 감사하구 너무 송구스러워서 제 마음 다 표현도 못드리구"라고 시작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암튼 저는.... 우리 감독님들 너무 싸랑한다구요 송현욱 감독님의 '연모'는 정말 최고였어요! 곧 준비하시는 소연감독님 작품도 열렬히 응원합니다! 알!!! 럽!!! 유!!!♥"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송윤아는 팬들이 보낸 커피차 앞에서 인증샷을 남기는 모습이다.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 그의 포즈가 눈길을 모은다.
한편, 1973년생으로 만 49세가 되는 송윤아는 2009년 설경구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현재는 채널A 드라마 '쇼윈도: 여왕의 집'에서 한선주 역으로 열연 중이다.
사진= 송윤아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