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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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소문' 이홍내, 바로엔터와 전속계약…진구·공승연 한솥밥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2.01.11 11:22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이홍내가 바로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고 새로운 출발에 나선다.

시선을 사로잡는 매력적인 마스크와 개성 강한 연기로 국내외 평단의 호평을 얻으며 주목을 받은 배우 이홍내가 바로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이홍내의 파트너가 된 바로엔터테인먼트는 “강한 열정을 가진 배우 이홍내와 인연을 맺게 돼 진심으로 기쁘다. 이홍내는 장르 불문 어떤 작품에서든 압도적인 에너지를 주는 기대주다. 탄탄한 기본기와 무한한 역량을 갖춘 배우인 만큼 이홍내가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14년 영화 ‘지옥화’로 데뷔한 이홍내는 드라마 ‘트랩’과 ‘구해줘’, 영화 ‘도어락’, ‘상류사회’, ‘나를 기억해’, ‘위대한 소원’, 서태지XBTS의 ‘컴백홈’(Come Back Home) 뮤직비디오 주인공은 물론 광고로도 얼굴을 알리며 다양한 장르에서 입지를 다져왔다. 차곡차곡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며 연기의 폭을 넓혀가던 중 OCN 개국 이래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한 화제작 '경이로운 소문'에서 악귀의 숙주 지청신 역을 맡아 무시무시한 다크 포스를 내뿜는 최종 빌런으로 악의 정점을 찍으며 극을 집어삼키는 저력을 발휘, 단숨에 라이징 스타로 등극했다.

무엇보다 첫 주연을 맡은 영화 ‘메이드 인 루프탑’에서 성소수자 커플의 애환과 취업난을 겪는 20대 청춘의 고난을 그린 연기로 ‘제41회 영평상’(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남우상 수상의 쾌거를 달성하며 이홍내를 향한 높은 관심을 재확인시켰다. 전작 JTBC ‘구경이’에서는 건욱 역을 맡아 전작과 180도 다른 모습과 기대 이상의 연기로 또 한 번 호평을 받은바. 매 작품 보는 이들을 전율케 하는 치열한 열연으로 극에 없어서는 안 될 주요 인물로 자리하며 ‘차세대 믿보배’ 돌풍을 일으킨 이홍내이기에 바로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펼쳐갈 새로운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홍내는 영화 ‘카운트’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편, 이홍내와 계약을 체결한 바로엔터테인먼트는 매니지먼트 및 영화·드라마 제작 사업을 포괄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배우 진구, 변우석, 공승연, 박정우, 이유미, 이진이 등이 소속돼 있다.


사진 = 바로엔터테인먼트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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