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서프라이즈' 정형돈이 황제성을 견제했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MBC ‘서프라이즈: 비밀의 방’(이하 ‘서프비방’)에서는 충격적이고 무서운 ‘악마의 실험’에 대해 다룬다. ‘서프비방’은 미스터리, 역사, 음모론 등 ‘서프라이즈’의 무궁무진한 이야기를 심도 있게 담은 ‘신비한TV 서프라이즈’ 20주년 특별판 스핀오프 토크쇼다.
2회에서는 충격적이고 무서운 ‘악마의 실험’이 주제로, 출연진들은 역사적으로 악명 높았던 실험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그들의 잔혹함에 혀를 내둘렀다.
이날 장성규는 충격적인 이야기 중에서도 가장 충격적인 사건이라며 인간실험을 소개했는데 자타공인 서프라이즈 찐덕후 정형돈은 악마의 실험이 잔인하다며 분노를 내비쳤고 초아 역시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외에도 서프라이즈 ‘찐덕후’ 정형돈의 자리를 넘보는 황제성은 장성규가 낸 문제에 100% 확신하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인다. 이에 정형돈은 경계하며 “오답이면 뺨을 때리겠다”라고 선언해 이 둘의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스튜디오에 큰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날 출연진들의 CIA 스파이 선발대회가 열리는데, CIA의 스파이 조건을 들은 장성규는 “전부 수석 합격이야”라며 모두에게 스파이가 될 자격이 있다고 말한다. 과연 출연진 전원이 합격할 만한 CIA의 선발 조건은 무엇이었을지 관심이 모인다.
이번 방송에서는 1회에 출연해 출연자들과 박진감 넘치는 토론으로 큰 웃음을 줬던 화학자이자 소설가 곽재식 작가와 거침없는 입담과 명쾌한 해설로 세계사를 완전 정복한 역사 스토리텔러 썬킴 교수가 함께한다.
한편 ‘서프라이즈: 비밀의 방‘ 2회는 오는 12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사진=MBC ‘서프라이즈: 비밀의 방’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