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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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인, 거듭되는 '반전'…사건의 실마리는 누가 쥐고 있나?

기사입력 2011.03.03 10:56 / 기사수정 2011.03.03 10:57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지난 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싸인'이 거듭된 반전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 윤지훈(박신양 분)이 서윤형을 살해하는데 사용했던 파란 쿠션을 찾아내면서 강서연(황선희 분)이 `서윤형 사건`의 범인으로 밝혀지기 직전이었다.
 
하지만, 두 섬유의 스펙트럼은 전혀 일치하지 않는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 믿기지 않는 결과에 지훈(박신양 분)과 다경(김아중 분), 우진(엄지원 분)과 이한(정겨운 분)은 "다 끝났다"며 주저앉았다.
 
그러나 반전의 인물이 있었다. 김완태(정은표 분)가 이명한(전광렬 분)의 매수에 내부의 적으로 변해 미세섬유샘플을 바꿔치기했던 것이었다.
 
이명한은 미세섬유샘플을 바람에 날려보냈고, 김완태가 "정말로 국과수를 위한 일 맞는 거죠"라고 불안한 듯이 묻자 명한은 "맞다. 국과수와 우리 모두를 위한 일이다"고 대답했다.
 

강서연이 범인임을 밝힐 수 있는 마지막 증거가 사라진 가운데 `서윤형 사건`은 또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이날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강서연을 잡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너무 허탈하다", "다음 반전이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싸인 ⓒ SBS]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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