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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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마동석 손 잡았다…빅펀치엔터行

기사입력 2022.01.10 10:26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김민재가 빅펀치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빅펀치 엔터테인먼트 측은 10일 “김민재와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지난달 27일에 공식 발표된 이범수에 이어 잇따른 빅펀치 엔터테인먼트의 전속계약 소식이다.

김민재는 2007년 영화 ‘밀양’을 시작으로 ‘나쁜녀석들:악의 도시’, ‘방법’, ‘무뢰한’, ‘부당거래’, ‘국제시장’, ‘성난황소’, ‘악질경찰’, ‘베테랑’ 등의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주며 신스틸러로서 당당히 자리매김했다.

또한, 2020년 7월에 개봉한 영화 ‘반도’에서는 잔혹한 황중사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좀비보다 위협적인 역대급 빌런’이라는 평과 함께 다음 행보가 궁금한 배우로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현재 영화 '거미집', 배우 이성민이 물망에 오른 드라마 '늙은 형사' 등에 출연을 확정한 상태다. 

빅펀치 엔터테인먼트 측은 “영화와 드라마 등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올해에도 활발히 활동하는 김민재 배우를 볼 수 있을 것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소속사 빅펀치 엔터테인먼트는 마동석, 예정화, 김찬형, 차우진, 이태규, 김도건 등이 소속된 매니지먼트 회사로 앞서 배우 이범수가 계약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사진 = 빅펀치 엔터테인먼트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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