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감독 스티븐 스필버그)가 12일 개봉을 앞두고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10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20.1%(오전 9시 기준)의 실시간 예매율로 1위에 올라 있다.
남녀노소 예비 관객들의 관심이 쏟아지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세기의 명곡으로 손꼽히는 매력적인 OST와 환상적인 퍼포먼스, 깊은 울림을 안길 따뜻한 메시지로 새해 극장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일찍이 북미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으며, 현재까지도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10일 오전 6시 50분 기준) 93%를 유지하고 있다.
여기에 제27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 최다 부문 노미네이트 작품으로 이름을 올린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가 국내 개봉 이후 이어갈 흥행 행보에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자신을 가둔 환경과 운명에 순응하지 않고 자신만의 세상을 꿈꾸는 마리아와 토니의 사랑과 용기를 그린 작품으로 12일 개봉한다.
사진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