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야식을 즐기다 눈물을 흘렸다.
함소원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힐링. 김창옥쇼. 피자 한 판 다 먹고 우니까 남편이 이상하게 쳐다봅니다. 갱년기냐고 하는데 하늘 같은 남편을 꿀밤 먹이고 싶은데 꾹 참아봅니다. 차라리 내일 우리 시엄마랑 이야기 할랍니다. 시엄마는 나를 공감해줄 겁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게재했다.
사진에는 함소원 시점에서 바라본 텔레비전이 담겨 있다. 김창옥 강연을 보고 있는 것.
영상 속 함소원은 침대에 앉아 피자를 먹으며 강연 시청에 집중해 시선을 모은다.
한편 함소원은 지난 2017년 18세 연하 중국인 진화와 결혼해 딸 혜정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사진=함소원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