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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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라비, 대선배 김종민 머리채 잡은 하극상 [포인트:컷]

기사입력 2022.01.09 09:52

김노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1박 2일’ 멤버들을 충격으로 몰아넣은 ‘그리머니’의 정체가 밝혀진다.

9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낭만 자유 여행’ 특집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패기 넘치는 다섯 남자의 겨울 정취 가득한 ‘FLEX’ 여행이 그려진다.

이날 멤버들은 무보증, 무담보를 조건으로 내건 ‘그리머니’ 대출 시스템을 믿고 역대급 ‘FLEX’를 즐긴다. 결국 용돈 탕진 위기에 놓인 이들은 ‘대출을 받고 싶다면 스산한 공터로 찾아오라’는 제작진의 전언에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직감한 듯 진땀을 흘리기 시작한다고.

이윽고 목적지로 향한 멤버들은 “제가 원하는 것은 여러분의 ‘이것’입니다”라는 방글이 PD의 충격적인 대출 조건에 일동 ‘멘붕’ 상태에 빠지게 된다.

공포에 휩싸인 다섯 남자는 ‘지옥행’을 피하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똘똘 뭉친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다!”라고 외치며 의리를 다지는 것도 잠시, 곧 배신의 기운이 감돌기 시작한다.

막내 라비는 김종민의 머리채를 붙잡으며 ‘대환장’ 하극상을 벌이는가 하면, 제작진과 멤버들 사이에서 물을 흐리는 ‘빌런’까지 등장하며 혼돈의 현장으로 변했다는 후문이다.

의리와 배신을 오가는 멤버들의 모습에 문세윤은 결국 “도대체 누구 편이야!”라며 울부짖는다. 과연 평화로운 자유 여행을 즐기던 이들 앞에 어떠한 앞날이 펼쳐질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KBS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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