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하하, 난쟁이 분장한 모습 짠해" (놀토)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별이 남편 하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8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하하 별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두 사람은 백설공주와 난장이 콘셉트로 분장을 한 채 스튜디오에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MC 붐은 "오프닝 퍼포먼스를 보는데 아동극을 보는 줄 알았다"고 두 사람의 리얼한 연기를 칭찬했고, 하하는 "현실이다"고 강조했다. 

하하는 최근 10년 만에 솔로 앨범을 발매해 가수로서 컴백을 알리기도 했다. 이에 별은 "사실 10년 만에 남편이 컴백하는데 분장을 하고 나와서 가슴 한 켠이 짠했다"고 말해 분위기를 숙연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별은 김동현과 문세윤을 가리키며 "옆에 두 분께 감사하다. 남편이 돋보인다"고 말을 이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tvN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