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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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나무새' 시청률 대박 3요소 고루 갖췄네

기사입력 2011.03.02 20:52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2일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가시나무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가시나무새>는 단역배우 서정은(한혜진 분)과 영화제작자 한유경(김민정 분)이 성공을 위해 극과 극의 선택을 하면서 서로에게 엉킨 운명의 실타래를 풀어간다는 스토리와 두 여인을 둘러싼 영화프로듀서 이영조(주상욱 분)과 영화감독 최강우(서도영 분)의 4각 멜로라인을 그려낼 예정.

<가시나무새>는 제작사 GnG 프로덕션 관계자가 "매회 실타래가 풀려가듯 등장인물들의 복잡한 관계의 시크릿이 드러난다. 때문에 자세한 내용이 밝혀지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했다"고 밝혔듯이 첫 방송 전부터 스포일러를 우려한 내용 함구령을 내리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또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에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는 남자주인공 주상욱이 "이렇게 전개가 빠른 드라마는 처음이다. 이렇게 스피디해도 될까 싶을 정도다"라며 <가시나무새>가 한순간도 눈을 떼지 못할 드라마가 될 것임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가시나무새>가 기대는 이유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평균 시청률 40%라는 대박 기록이 있는 김종창 PD, 배우 한혜진과 주상욱 등 히트 메이커 3인방이 이번에는 어떤 흥행신화를 쓰게 될지에 대한 궁금증이 높기 때문.

특히 시청자들이 좋아하는 코드를 섬세한 연출력으로 읽어내는 시청률 미다스의 손 김종창 PD가 이번에는 어떤 흥행코드를 내놓을지에 대해서도 궁금증이 증폭된 상황이다.

출생, 운명, 관계를 둘러싸고 매회 조금씩 밝혀지게 될 시크릿부터 스피디한 극적 전개, 히트작 메이커들의 총출동까지 시청률 대박 3요소를 고루 갖춘 <가시나무새>는 2일 오후 9시 55분 KBS 2TV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서도영, 한혜진, 김민정, 주상욱 ⓒ KBS]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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