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2일 오후 5시 헤드라인
▶ 마돈나딸 루데스, 불만 표출…"엄마 엉덩이 조심"
제83회 아카데미 시상식 이후 열린 파티에 참석한 마돈나의 '하의실종' 패션을 탐탁지 않아 하는 마돈나의 딸의 모습이 포착되어 화제다.
영국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올해 52세의 마돈나는 베너티 페어가 주최한 파티에 '하의실종' 패션을 입고 참가했다. 망사 스타킹을 신고 속이 다 보이는 레이스 장식의 상의와 치마를 입고 나온 마돈나는 팝의 여왕으로서 파격적인 의상을 선보였다.
그러나 14살이 된 딸 루데스 레온은 파티에 같이 참석한 딸은 마돈나의 의상이 영 탐탁지 않은 모양이다. 마돈나는 사진기자들의 포즈 제안에 일일이 화답하며 포즈를 취했고, 딸은 계속해서 엄마 마돈나에게 “엄마 꼭 그래야 해?” 라고 말을 건넸다.
특히 엉덩이가 다 드러난 마돈나의 하의를 보며 "엄마 엉덩이 조심"을 요구했고 "엄마, 어른처럼 행동하기로 했잖아" 라는 말도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
딸은 마돈나와 될 수 있으면 조금 거리를 두려는 모습까지 포착됐고 앞서 걷는 마돈나의 뒤태를 보고는 자신의 치마를 확인하기도 했다.
14세의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의 성숙미를 뽐낸 루데스의 의상은 마돈나와 함께 론칭한 자신의 브랜드 ‘머터리얼 걸’. 아즈텍 문양이 프린트된 짧은 치마이지만 엄마의 의상에 비하면 점잖은 수준.
루데스는 "엄마는 허락 없이는 자신의 옷을 입지 못하게 하지만 엄마는 내 허락도 없이 내 옷이나 구두 액세서리를 가지고 간다" 고 말했다.
▶ 한효주, 킬힐 신고 맨홀 뚜껑 위에?…네티즌 '위험해보여'
배우 한효주의 위험해보이는 사진이 네티즌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얼마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효주 아슬아슬한 사진'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 왔다.
데뷔 초로 보이는 사진 속 그녀는 빨간 킬힐을 신고 맨홀 뚜껑 위에 서 있다. 조금만 움직여도 킬힐의 굽이 맨홀 구멍에 박힐 것 같은 느낌의 사진이다.
이를 본 네티즌은 "못 움직이는거 아냐?", "무슨 사진일까", "위험해보이는데…" 등의 걱정스런 반응을 보였다.
▶ 태민, 고등학교 자퇴…"예술고 편입 위해"
그룹 샤이니의 멤버 태민이 청담고등학교를 자퇴하고 연예활동에 전념한다고 밝혔다.
태민은 지난 2월 청담고등학교를 자퇴한 것으로 확인됐다. 태민은 그간 연예활동으로 인해 출석일수가 미달되는 등 일반 고등학교에 진학한 뒤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연예활동에 지원이 비교적 적극적인 예술계 고등학교로 전학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올해 고등학교 3학년이 되는 태민은 일본 진출 등 보다 활발한 연예활동 위해 예술고등학교로의 편입을 결정했다.
한편, 샤이니는 오는 3월 본격적인 일본 진출을 앞두고 현재 앨범 작업 등을 진행 중이다.
[엑스포츠뉴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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