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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이세영, 송혜교 꺾었다…'옷소매', 대만서도 1위 [엑's 이슈]

기사입력 2022.01.07 11:49 / 기사수정 2022.01.07 12:12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옷소매 붉은 끝동’의 인기가 대만에서도 뜨겁다.

7일 대만 최대 OTT 플랫폼 friDay에 따르면 MBC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이하 ‘옷소매’)은 현재 가장 많이 시청한 순위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옷소매'는 fiyDay 이용자들로부터 4.9★라는 높은 평가와 함께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SBS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를 넘어 독보적 1위를 지키고 있다.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일본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은 4위, 현지 예능프로그램 '극도 모험 시즌2'는 6위에 올랐다.

'옷소매'는 방송 전부터 전세계 20여개국에 선판매되며 해외에서도 관심을 받았다. 특히 '옷소매'는 동남아에서 유독 인기를 끌고 있다. '옷소매'는 friDay 시청 랭킹 1위뿐 아니라 동남아 지역 채널들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한편, '옷소매'는 지난해 11월 4주차부터는 국내 최대 OTT 플랫폼 웨이브의 드라마 시청 건수 1위를 기록했으며 종영 이후에도 '오늘의 TOP20'(7일 기준)의 1위에 오를 만큼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옷소매'는 자신이 선택한 삶을 지키고자 한 궁녀와 사랑보다 나라가 우선이었던 제왕의 애절한 궁중 로맨스 기록을 담은 작품이다. 방영 기간 내내 드라마 화제성 1위를 유지한 '옷소매'는 마지막 회 17.4%의 전국 기준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을 맞았다.


사진=MBC, friDay, 웨이브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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