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에이카’에서 신년 맞이 시즌제 콘텐츠를 추가했다.
7일 한빛소프트 측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장수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에이카’에서 새해를 맞아 시즌제 콘텐츠인 ‘전장의 명예’ 시즌5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에이카에 따르면 ‘전장의 명예’는 3개월 단위 시즌제 콘텐츠로서 유저들은 국가전에서 자국에 성물 안치, 발할라 지역에서 타국 캐릭터 처치, 엘터 아레나 참여 등 다양한 PVP 콘텐츠에 참여해 시즌 코인을 획득하고 레겐샤인 입구에 위치한 ‘카르톨레이아’의 시즌 코인 상점에서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
새롭게 시작하는 ‘전장의 명예’ 시즌5에서는 마법 부여를 통해 장비의 능력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마력의 결정 랜덤 상자, 각종 유니크 장비의 기본 능력치를 강화시켜 주는 기어코어 랜덤 상자, 최상급 액세서리 세트를 획득할 수 있는 고급 액세서리 세트 랜덤 상자 등 한층 강화된 혜택을 제공한다.
'에이카’는 이와 함께 13주년 기념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신규 13주년 기념 액세서리를 획득할 수 있는 스탬프 상점 이벤트와 복귀 유저 95레벨 점핑 지원을 진행하며 모든 유저 대상으로 경험치와 명예점수 획득량이 증가하는 버닝 효과와 레벨 달성 이벤트를 제공한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에이카의 핵심 콘텐츠인 '전쟁'을 즐기기만 해도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도록 전장의 명예 시즌5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에이카만의 차별화된 전쟁 묘미를 느끼실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선봬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에이카는 2009년 대한민국 게임대상 최우수상을 비롯 3개 부문을 수상한 작품으로 서비스 13주년을 맞았다. 끊임없이 펼쳐지는 5개 국가 간의 박진감 넘치는 대규모 전쟁 콘텐츠가 핵심으로, 유저들은 국가전에서의 승리를 통해 게임 내 국가 통치권을 확보하고 실제 국가를 운영하듯이 게임을 플레이한다.
사진=한빛소프트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