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계를 향한 도전"…하이키, 4인 4색 건강美 '애슬레틱 걸' [쥬크박스]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하이키(H1-KEY)가 내면의 강인함과 자존감을 높여주는 첫 싱글 '애슬레틱 걸'로 가요계 정식 데뷔했다. 

하이키(서이, 리이나, 옐, 시탈라) 첫 번째 싱글 '애슬레틱 걸(Athletic Girl)'은 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신곡 '애슬레틱 걸'은 미니멀하면서 절제미가 돋보이는 힙합 트랙이다. 강렬한 어택감의 베이스와 중독적인 신스 라인을 기반으로 다채롭고 입체적인 사운드가 주를 이루는 곡이다. 

특히 순간적으로 악기가 비워지면서 낮게 깔리는 톤으로 읊조리듯 완성된 부분은 '애슬레틱 걸'의 킬링 파트. 그 뒤로 이어지는 강렬한 베이스 신스와 입체적인 화음들은 당당하면서도 자신감 넘치는 하이키만의 매력을 한층 더 돋보이게 만든다. 

이번 곡은 하이키가 추구하는 당당함과 아름다움을 표현하고도 있다. 건강한 피지컬과 내면의 강인함을 앞세운 하이키의 자신감과 활기찬 에너지가 엿보인다. 

"만들어가 날 헛된 노력이 아냐" "약해지지마 키워 맘의 머슬" "핸디캡 따윈 날려 저스트 두 잇" "평가엔 관심 없어 아이 돈 케어" "한계를 향한 도전 내일 더 메이크 미 베러" 등 자신감 넘치고 당당한 애티튜드를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함께 공개한 뮤직비디오에서도 하이키의 건강하고 단단한 이미지가 잘 담겨있다. 더불어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와 탄탄하고 건강미 넘치는 멤버들의 비주얼까지 어우러져 눈과 귀를 동시에 즐겁게 만든다. 

한편 하이키는 오늘(5일) 첫 싱글 '애슬레틱 걸'로 가요계 정식 데뷔를 알렸으며, 본격적인 데뷔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사진=하이키 '애슬레틱 걸' 뮤직비디오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