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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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연♥송재희, 난임 고백 후 한결 밝아진 얼굴…"잘 싸워야 잘 산다"

기사입력 2022.01.05 10:04

김노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배우 송재희, 지소연 부부가 난임 고백 후 더욱 씩씩한 근황을 전했다.

지소연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HAPPY NEW YEAR. 많은 분들에게 응원과 격려 그리고 겪으신 시간들로부터 지혜 받으며 시작한 2022년"이라며 긴 글을 적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송재희, 지소연이 오은영과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들 부부는 오은영에게 받은 솔루션 쿠션을 품에 안고 밝은 얼굴로 웃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미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지소연은 "그 시간을 돌아보시며 저의 시간을 공감해 주시고 위로해 주시고 현재 천사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 것으로 또 희망 주신 분들 한 분 한 분 진심으로 감사하다. 제 주변에서 방송보시고 두번째로 저에게 많이 하시는 말은 '오은영 선생님 뵈니까 어땠어?'였다. 사실 처음에 이 프로그램에 나가는 것 자체가 많이 떨리고 긴장됐는데 정말 선생님께서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주신 덕분에 많은 위로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지혜의 여신님께 받은 지혜는 바로 이것이었다. 저와 같은 시간을 보내고 계실 분들에게 함께 그시간 이겨나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다. 방송을 통해 이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 분들과 동료가 됐고 또 많은 위로를 받고 나니 이것이 참 귀한 힘이 된다는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결혼 5년차에 새로운 지혜들로 2022년 시작한다. 소망과 기쁨 가득한 해 되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송재희와 지소연은 최근 채널A 예능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해 난임을 고백, 많은 응원을 받았다.

사진=지소연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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