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특송'(감독 박대민)이 배우 박소담과 정현준의 조화가 돋보이는 스틸을 공개했다.
'특송'은 성공률 100%의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박소담 분)가 예기치 못한 배송사고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추격전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다.
먼저 은하와 티격태격하는 서원(정현준)의 모습이 담긴 스틸들은 '기생충'의 제시카 선생님 앞에서 한없이 얌전하던 다송이와는 달리, 할 말은 다 하는 티키타카 조합을 예고해 흥미를 더한다.
또 은하의 특송 차량을 두들기며 살려 달라고 외치는 서원의 다급한 모습은 예기치 못한 배송사고로 추격자들로부터 쫓기게 되는 이들의 예측불가 추격전이 어떻게 전개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송'은 1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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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