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미래소년이 청량한 소년미가 돋보이는 비주얼 콘셉트 포토를 첫 공개했다.
미래소년(이준혁, 리안, 유도현, 카엘, 손동표, 박시영, 장유빈)은 4일 오후 9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Marvelous - MIRAE 3rd Mini Album' 콘셉트 포토 Preppy(프레피) 버전 1차를 공개했다.
처음 베일을 벗은 콘셉트 포토는 프레피 버전이다. 미래소년 박시영, 카엘, 리안, 손동표가 화사한 아이보리색 프레피룩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첫 주자로 나섰다.
공개된 사진은 총 8장으로 사진 속 멤버들은 프레피룩을 입고 카메라를 그윽하게 응시하고 있다. 박시영은 블루 컬러, 카엘은 푸른기 도는 실버 컬러로 파격 변신해 오묘한 분위기를 형성한다. 리안은 독특한 울프컷을 선보였고, 손동표 역시 헤어 변신으로 청량미를 끌어올렸다. 독보적 비주얼을 지닌 멤버들과 따뜻하고 포근함이 느껴지는 학교 배경이 어우러져 신곡 'Marvelous'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미래소년의 세 번째 미니앨범 'Marvelous - MIRAE 3rd Mini Album'는 타이틀곡 ‘Marvelous’ 외에도 ‘Future Land’, ‘JUICE’, ‘Final Cut’, ‘소름(Amazing)’, ‘일곱페이지(Dear My Friend)’를 포함해 총 6곡으로 구성됐으며, 멤버들이 직접 작사에 참여하며 앨범 완성도를 높였다.
미래소년은 2021년 3월에 발표한 데뷔 앨범 'KILLA - MIRAE 1st Mini Album' 및 두 번째 앨범 'Splash - MIRAE 2nd Mini Album' 활동을 통해 '2021 슈퍼루키'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글로벌 K-POP 팬의 사랑을 받은 미래소년은 지난 앨범 발매 직후 해외 아이튠즈 차트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으며, 뮤직비디오 공개 이후 10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4세대의 미래'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미래소년의 데뷔곡 'KILLA'는 지난해 말 ‘아주 짜릿한 데뷔곡’이라는 찬사와 함께 미국 페이퍼 매거진의 '2021 베스트 K팝 송 40'(The 40 Best K-Pop Songs of 2021)에 선정됐다. 또한 지난 28일 Mnet 재팬에서 방송된 ‘2021 엠넷 재팬 팬스 초이스 어워즈(Mnet Japan Fan’s Choice Awards)’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4세대의 미래’다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미래소년의 세 번째 미니앨범 'Marvelous - MIRAE 3rd Mini Album'은 오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DSP미디어 제공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