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이상민, 이은지가 ‘장미의 전쟁’ MC로 출격한다.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은 피 튀기는 잔혹한 커플 스토리부터 바라만 봐도 눈물이 나는 애절한 남녀간 사랑 이야기까지, 실제로 벌어진 영화 같은 커플들의 스토리를 소개하고 다양한 시선으로 분석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런 가운데 ‘장미의 전쟁’ MC로 이상민과 이은지가 확정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이상민은 토크쇼부터 관찰 예능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한 예능 고수다.
이상민은 큰 인기를 끈 연예 예능 ‘하트시그널’에서는 과몰입 MC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센스 넘치는 입담의 소유자 이상민이 ‘장미의 전쟁’에서 어떤 재미를 안겨줄지 관심을 모은다.
MZ세대를 대표하는 대세 예능인 이은지도 ‘장미의 전쟁’ MC로 합류했다. 다양한 부캐(부캐릭터)를 개성 넘치게 소화해온 이은지는 예능 치트키로 불리며 시청자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최근 종영한 MBC에브리원 ‘끝내주는 연애’에서는 넘치는 예능감과 공감 능력으로 연애 상담사 역할을 톡톡히 해낸 만큼, 그녀의 본격적인 MC 도전이 더욱 기대된다.
또한 다양한 커플들의 스토리 속 사람의 심리를 분석해주는 전문가, 다양한 국적의 프리젠터도 함께 출연해 이상민, 이은지 2MC와 함께 ‘장미의 전쟁’만의 매력을 높일 예정이다.
‘장미의 전쟁’ 제작진은 “지구촌 곳곳의 다양한 커플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해 드릴 것이다. 남다른 예능감을 자랑하는 2MC 이상민, 이은지의 활약과 새로운 예능 ‘장미의 전쟁’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장미의 전쟁’은 오는 2월 첫 방송된다.
사진=스타잇엔터테인먼트, 큐브엔터테인먼트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