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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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제, '고요의 바다' '어느 날'로 확실한 눈도장

기사입력 2022.01.04 14:53 / 기사수정 2022.01.04 14:53

백민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 기자) 배우 유희제가 '어느 날'과 '고요의 바다'로 2022년이 더욱 기대되는 배우로 떠올랐다.

유희제는 넷플릭스 시리즈 '고요의 바다'에서 발해기지 탐사대 보안요원 이투 역을 맡았다. '고요의 바다'는 필수 자원의 고갈로 황폐해진 근미래에 특수 임무를 받고 달 연구기지로 떠난 정예 대원들의 이야기다. 현재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비영어 부문) 3위를 기록한 데 이어, 한국을 비롯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등 아시아 국가 순위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고요의 바다'에서 유희제는 탐사대 대장 한윤재(공유 분)의 명령을 묵묵히 따르는 충직한 대원으로 활약했다. 특히 매력적인 주근깨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뿐만 아니라 유희제는 올 하반기 화제작 쿠팡플레이 시리즈 ‘어느 날'에서 교도소 내 최고 권력자 도지태(김성규)의 믿음직한 오른팔 접골사 역을 맡았다. 범상치 않은 삭발 비주얼로 강렬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어느 날'과 '고요의 바다'의 연이은 흥행으로 6,000명가량이던 개인 SNS 팔로워 수가 현재(1월 4일 기준) 20,000명까지 뛰어오르며 약 3배 이상 늘어난 팔로워를 얻었다. 

연극 '호기심'으로 데뷔한 유희제는 영화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 드라마 '본 대로 말하라', '사생활'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은 물론 무대에도 오르며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준비된 신예다. 그동안 쉴 틈 없이 쌓아 올린 연기력으로 '어느 날'과 '고요의 바다'를 통해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준 유희제의 행보에 기대와 관심이 모인다.


유희제가 출연하는 '어느 날'은 쿠팡플레이, '고요의 바다'는 넷플릭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넷플릭스, 쿠팡플레이, 초록뱀미디어, 더 스튜디오엠, 골든메달리스트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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