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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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 전속계약 해지…데뷔 7년만 사실상 해체 "많은 응원 감사" [전문]

기사입력 2022.01.04 13:38

김노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그룹 임팩트(지안, 제업, 태호, 이상, 나웅재)가 소속사 스타제국과 전속계약이 해지됐다.

지안은 지난 3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스타제국과 계약을 해지하게 됐다. 임팩트 멤버들 모두 힘든 상황 속에서 활동을 이어나갔고, 군백기가 겹쳐 당분간은 완전체로 활동이 힘들 것 같다"고 밝혔다.

지안은 "멤버들은 모두 늘 함께하고 싶고 임팩트를 소중히 생각하고 다들 다시 좋은 환경에서 눈치 보지 않고 행복하게 활동할 날을 그리면서 열심히 각자의 역량을 기르고 언젠가 이프(팬클럽명)들을 다시 만나기를 늘 바라고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같은 날 멤버들도 각자의 SNS를 통해 계약해지 사실을 직접 밝혔다. 지난해 12월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입대한 태호는 아직 인사를 전하지 못했다.

이상은 "2022년 1월 3일부로 저는 스타제국과의 전속 계약이 해지됐다"고 밝히며 "임팩트라는 그룹을 통해 데뷔했고 많은 팬분들께 사랑받아 너무 행복했다. 앞으로도 임팩트라는 이름은 계속해서 아끼고 소중하게 두려고 한다"고 인사했다.

이어 "저는 앞으로도 씩씩하게 저의 삶을 잘 살아가보려고 한다. 저뿐만 아니라 저희 멤버들의 활동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나웅재는 "앞으로도 저뿐만 아니라 5명의 활동 항상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면서 "날이 많이 춥다. 여러분 모두 감기 조심하시고 2022년 좋은 일들 가득하길 응원하겠다. 언제나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말했다.

제업은 "갑작스레 이런 소식을 전해드려서 죄송하다"며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여러분께 나타날지는 확신지어 답을 못 드리겠다. 그동안 스타제국 소속 임팩트 제업을 관심가지고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렸다"고 전했다.

한편 임팩트는 지난 2016년 싱글 앨범 '롤리팝'으로 데뷔했다. 마지막 활동은 2020년 첫 미니앨범 '엘엘'이다.

이하 이상, 나웅재, 제업 글 전문.


팬 여러분들 안녕하세요 이상입니다.

2022년 1월 3일부로 저는 스타제국과의 전속 계약이 해지되었습니다.

임팩트라는 그룹을 통해 데뷔했고 많은 팬분들께 사랑받아 너무 행복했습니다 앞으로도 임팩트라는 이름은 계속해서 아끼고 소중하게 두려고 합니다.

스타제국이라는 회사를 통해 많은 일들을 겪었고 또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앞으로도 씩씩하게 저의 삶을 잘 살아가보려고 합니다. 저뿐만 아니라 저희 멤버들의 활동도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신주학 대표님 그리고 스타제국 식구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안녕하세요 나웅재 입니다.

오늘 2022년 1월 3일부로 스타제국과의 계약이 종료 되었습니다.

16살 어린 나이 부터 지금 까지 저를 아껴주신 회사 모든 전직원 분들과 신주학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저뿐만 아니라 5명의 활동 항상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날이 많이 춥습니다 여러분 모두 꼭 감기 조심하시고 2022년 좋은 일들 가득하길 응원하겠습니다. 언제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안녕하세요. 팬 여러분 임팩트 제업입니다.

먼저 갑작스레 이런 소식을 전해드려서 죄송합니다. 2022년 1월 3일부로 저는 스타제국과의 전속 계약이 해지되었습니다.

그 동안 고생해주신 스텝분들께 감사드리고 또 누구보다 최선을 다해서 도와주신 신주학 대표님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여러분께 나타날지는 확신지어 답을 못 드리겠습니다. 그동안 스타제국 소속 임팩트 제업을 관심가지고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렸습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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