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정태우가 승무원 아내와의 추억을 떠올렸다.
정태우는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살 더 먹는 거 싫다고 우울해하며 떡국 먹더니 새해부터 체하고 토하고 ㅠㅠ"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미안하다 너도 이제 40대"라고 덧붙이며 아내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풋풋하고 앳된 비주얼을 자랑하며 오픈카를 즐기고 있는 모습. 정태우는 "15년 전" "리즈 시절" "열애설 터진 날" "그때가 그립다"는 해시태그를 달아 당시의 상황을 설명하며 애틋한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한편 정태우는 승무원 아내 장인희 씨와 지난 2009년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정태우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