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 기자
) ‘꽃 피면 달 생각하고
’ 이혜리와 유승호가 새로운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
KBS 2TV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
’ 측은
3일 의녀로 변신한 강로서
(이혜리 분
)와 그를 바라보고 있는 남영
(유승호
)의 스틸을 공개했다
.
앞서 방송된
4회에서 감찰 남영은 밀주꾼 로서에게
"낭자의 막장 인생에 더 이상 날 끌어들이지 말란 말이오
”라며 모진 말을 뱉었다
. 둘 사이에 어색한 기운이 감돌았지만 남영이 절벽에 떨어질 뻔한 로서를 잡아주는 장면이 엔딩을 장식
, 시청자를
‘심쿵
’하게 했다
.
공개된 스틸에는 의녀 복장을 한 로서가 다소 불안하지만 단호한 표정을 짓고 기린각에 입성한 모습이 담겼다
. 그가 한양 밀주 최대 유통처인 기린각을 찾은 이유가 무엇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
로서를 뒤쫓은 남영의 모습도 포착됐다
. 남영은 가만히 그를 바라보고 있다
. 로서를 보호하려는 것인지
, 감시하려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
‘꽃 피면 달 생각하고
’ 제작진 측은
“생계를 위해 밀주꾼이 된 로서가 계상목 패거리와 엮이게 되면서 생존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 생존을 위해 의녀로 변신한 로서는 오늘
(3일
) 방송되는
‘꽃 피면 달 생각하고
’ 5회에 가장 큰 관전 포인트 중 하나
”라고 전했다
. 또한 금주령을 둘러싼 거대한 흑막이 점점 베일을 벗으며 흥미로운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다
.
‘꽃 피면 달 생각하고
' 5회는 3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꽃피면달생각하고문화산업전문회사, 몬스터유니온, 피플스토리컴퍼니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