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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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달’ 이혜리 뒤쫓는 유승호, 보호인가 감시인가

기사입력 2022.01.03 14:52 / 기사수정 2022.01.03 14:52

백민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 기자) ‘꽃 피면 달 생각하고이혜리와 유승호가 새로운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KBS 2TV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측은 3일 의녀로 변신한 강로서(이혜리 분)와 그를 바라보고 있는 남영(유승호)의 스틸을 공개했다.

앞서 방송된 4회에서 감찰 남영은 밀주꾼 로서에게 "낭자의 막장 인생에 더 이상 날 끌어들이지 말란 말이오라며 모진 말을 뱉었다. 둘 사이에 어색한 기운이 감돌았지만 남영이 절벽에 떨어질 뻔한 로서를 잡아주는 장면이 엔딩을 장식, 시청자를 심쿵하게 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의녀 복장을 한 로서가 다소 불안하지만 단호한 표정을 짓고 기린각에 입성한 모습이 담겼다. 그가 한양 밀주 최대 유통처인 기린각을 찾은 이유가 무엇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로서를 뒤쫓은 남영의 모습도 포착됐다. 남영은 가만히 그를 바라보고 있다. 로서를 보호하려는 것인지, 감시하려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제작진 측은 생계를 위해 밀주꾼이 된 로서가 계상목 패거리와 엮이게 되면서 생존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생존을 위해 의녀로 변신한 로서는 오늘(3) 방송되는 꽃 피면 달 생각하고’ 5회에 가장 큰 관전 포인트 중 하나라고 전했다. 또한 금주령을 둘러싼 거대한 흑막이 점점 베일을 벗으며 흥미로운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  5회는 3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꽃피면달생각하고문화산업전문회사, 몬스터유니온, 피플스토리컴퍼니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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