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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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우지, 반전 남성미…'Ruby' 같은 강렬한 이끌림 [쥬크박스]

기사입력 2022.01.03 18:00 / 기사수정 2022.01.03 19:23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세븐틴 우지가 첫 솔로 믹스테이프 'Ruby'(루비)로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했다.

3일 우지가 첫 솔로 믹스테이프 'Ruby'(루비)를 발매하고, 동명의 타이틀곡 'Ruby'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그동안 세븐틴의 앨범을 프로듀싱해왔던 우지는 솔로 믹스테이프 'Ruby'를 통해 작사, 작곡 등 프로듀싱의 영역뿐만 아니라 아티스트로서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하고, 내면의 또 다른 자아를 과감히 드러내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Ruby'로 도전적인 프로듀싱을 선보였다는 우지는 "캐럿(팬클럽 명) 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우지는 세븐틴으로 선보였던 음악과는 다른 분위기인 강렬한 록(Rock) 기반의 음악 스타일을 선보였다.

전곡 영어 가사인 'Ruby'는 강렬한 상대방에게 느낀 강렬한 그 이끌림의 감정을 'Ruby'에 비유해 이끌림에 변화하는 자신의 모습을 그린 곡이다. 적극적이고 남성다운 우지의 반전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특히 "My heart is taken away (내 심장을 뺏겼어) / I don’t give a - (난 상관하지 않아) / My heart has gone to ya (내 심장은 너에게 가 있어) / I don’t give a - (난 상관하지 않아) / And girl I knew that this would happen just (그리고 난 이미 이럴 줄 알고 있었어) / From the start cause (처음부터 왜냐면) She got the ruby (그녀는 루비를 가지고 있어)"라는 가사에서 우지의 자신감이 엿보였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우지는 화려한 화려한 패턴이 들어간 슈트, 레드 슈트, 프릴이 달린 슈트로 고급스러운 모습을 뽐냈다. 한여름 이글거리는 태양을 연상케하는 적색의 보석 'Ruby'처럼 선명한 색감의 영상이 인상적이다.

한편, 우지의 첫 솔로 믹스테이프 'Ruby'는 3일 오후 6시 아이튠즈, 스포티파이, 애플 뮤직 등 미국 유명 음원 사이트와 글로벌 음악 플랫폼 사운드클라우드를 통해 공개됐다.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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