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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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슈가, 코로나19 완치 "격리 해제…컨디션 회복 중"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2.01.03 12:07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방탄소년단 슈가가 완치 판정을 받았다.

3일 빅히트 뮤직은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가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음에 따라 오늘 낮 12시부로 격리 해제되었다"라고 밝혔다.

빅히트 뮤직은 "지난 12월 24일부터 10일 간 재택 치료를 받아온 슈가는 격리 해제 조치에 따라 오늘 낮 12시부터 일상 활동이 가능하게 되었다"며 "슈가는 격리기간 동안 건강 상태에 특별한 증세를 보이지 않았으며, 현재 휴식을 취하면서 컨디션을 회복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티스트의 건강을 걱정해 주신 팬 여러분과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힘쓰시는 의료진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당사는 앞으로도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방역 지침을 성실히 준수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지난달 24일 슈가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3일 미국에서 한국에 입국한 슈가는  PCR 검사를 받고 자가 격리 중 감염 사실을 알게 됐다고 알려졌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11월 27일과 28일, 지난 1일과 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2년 만의 오프라인 콘서트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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