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이수근 아내 박지연이 비장한 새해 다짐을 밝혔다.
박지연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2022년 새해 다짐을 게재했다.
이날 박지연은 "새해에는 오지랖 안 부리고 나의 일을 나 만큼 걱정해주는 사람한테만 잘할래~ 당연한 호의는 없어"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행복을 나눠 작은 행복을 여러 명에게 줄 게 아니라 큰 행복을 내 사람들한테 줄 거야. 그래서 내 새람들이 나랑 친구인 게 행복이라 느꼈음 좋겠어"라고 덧붙였다.
의미심장한 발언에 박지연은 "상처 받은 거 아니고, 무슨 일 있는 거 아니고 새해 다짐"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박지연은 지난 2008년 12세 연상 개그맨 이수근과 결혼에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박지연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