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싱어송라이터 미스피츠(msftz)가 '한 사람만' OST 두 번째 주자로 나선다.
미스피츠가 가창에 참여한 JTBC 새 월화드라마 '한 사람만'(극본 문정민, 연출 오현종)의 두 번째 OST '한 사람만'이 3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 사람만'은 어둡기만 한 인생의 밑바닥에서 운명처럼 한 사람을 만난 극 중 여자 주인공의 가슴 아픈 서사를 담은 곡이다. 죽음을 눈앞에 둔 만큼 처음으로 살고 싶은 마음을 들게 한 상대방에 대한 감정이 더욱 애틋하게 다가온다.
따뜻한 감성이 묻어나는 어쿠스틱 팝 사운드가 미스피츠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절묘하게 맞물려 애틋한 멜로 전선을 극대화한다. 동시에 희극과 비극을 넘나드는 이야기를 디테일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아릿하게 할 전망이다.
한편, '한 사람만'은 호스피스에서 만난 세 여자가 죽기 전에 나쁜 놈 '한사람'만 데려가겠다고 덤볐다가 삶의 진짜 소중한 '한사람'을 마주하게 되는 휴먼멜로드라마로 안은진, 김경남, 강예원, 박수영 등 개성 넘치는 배우들이 출연한다. 매주 월, 화 오후 11시 방송.
사진=키이스트, JTBC스튜디오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