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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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607만 돌파…팬데믹 이후 최초 600만 기록

기사입력 2022.01.03 09:09 / 기사수정 2022.01.03 09:09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감독 존 왓츠)이 607만 명이 관객을 돌파하며 3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3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해 12월 15일 개봉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12월 31일부터 2일까지 70만5664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 607만4308명을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팬데믹 이후 최초로 600만 관객을 돌파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지난주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남산의 부장들'(475만 명)을 제치고 2020년, 2021년 국내 개봉 영화 중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운 것에 이어 누적 관객 수 600만 고지를 넘으며 또 한 번 기록을 경신했다.

또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지난 주말 북미에서만 527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3주 연속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지난 12월 17일 개봉 이후 현재까지 북미 6억989만 달러(한화 약 7257억 원), 월드와이드 13억6889만 달러(한화 약 1조6289억 원)의 흥행 수익을 기록하며 지치지 않는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로써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11억3192만 달러, 한화 약 1조3469억 원)을 앞서며 역대 스파이더맨 시리즈 중 월드와이드 최고 흥행 수익을 기록했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 이어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가 20만8556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 77만6399명으로 2위에, '해피 뉴 이어'가 11만3707명(누적 18만6213명)으로 3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사진 = 소니 픽쳐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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