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한휘준 인턴기자) 손흥민이 왓포드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출격한다
토트넘 홋스퍼는 1일 자정(한국시간) 비커리지 로드에서 열리는 왓포드와의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원정팀 토트넘은 3경기를 덜 치른 가운데 9승 3무 5패 승점 30점으로 7위, 홈팀 왓포드는 4승 1무 12패 승점 13점으로 17위다.
토트넘은 3-4-3 포메이션으로 꺼내들었다. 위고 요리스 골키퍼가 골문을 지키고 다빈손 산체스, 에릭 다이어, 벤 데이비스가 백3를 구성한다. 에메르송 로얄과 세르히오 레길론이 윙백으로 나서고, 중원은 올리버 스킵과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가 맡았다. 전방 쓰리톱에는 루카스 모우라, 해리 케인, 손흥민이 배치되어 왓포드의 골문을 조준한다.
토트넘은 지난 29일 사우스햄튼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 경기를 무승부로 마친 이후 이틀 만에 공식전을 펼친다. 사우스햄튼전에서 리그 5경기 연속 득점에 실패한 손흥민은 왓포드전을 통해 리그 9호 골에 도전한다.
사진 =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
한휘준 기자 gksgnlwns25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