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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린 얼굴 어땠길래…"몰라보겠네" 걱정 쇄도 [엑's 이슈]

기사입력 2022.01.01 17:5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레드벨벳이 완전체 무대로 다채로운 매력을 뽐낸 가운데, 아이린의 근황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일 오후 '에스엠타운 라이브 2022 : SMCU 익스프레스@광야 (SMTOWN LIVE 2022 : SMCU EXPRESS @KWANGYA)(이하 'SMTOWN LIVE 2022')'가 공식 유튜브 및 Beyond LIVE 전용 플랫폼 등을 통해 전세계 무료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레드벨벳(웬디, 아이린, 슬기, 조이, 예리)은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곡 '사이코(Psycho)', 여섯 번째 미니 앨범 수록곡 '포즈(POSE)'를 비롯해 웬디의 솔로곡 '라이크 워터(Like Water)'와 조이의 스페셜 앨범 타이틀곡 '안녕(Hello)' 무대까지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웬디의 부상 이후 완전체 공백을 가졌던 레드벨벳은 지난해 '퀸덤(Queendom)'으로 다시 한 번 5인조로 뭉쳐 좋은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인기를 과시했다. 이번 'SMTOWN LIVE 2022'에서도 레드벨벳 멤버들은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을 드러내며 전세계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하는데 충분했다. 

또 '사이코' 무대를 마친 뒤에는 간단한 인사와 함께 팬들에게 반가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특히 부상으로 공백기를 가진 후 솔로 활동에 이어 팀의 완전체 활동까지 함께하며 존재감을 내보인 웬디는 "혼자 활동을 하니까 허전한 마음은 어쩔 수 없었다"면서 "여름에 완전체로 컴백했을 때 더 기쁘고 설렜다"고 애틋함을 표현하기도 했다. 

아이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멋진 활동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전해 팬들의 기대감을 심었다. 그 가운데, 일각에서는 아이린의 얼굴이 눈에 띄게 야위었다는 지적이 일어나 관심을 모았다. 


이날 아이린은 팀의 의상 콘셉트에 어울리는 블랙 미니 드레스를 선택했다. 평소와 크게 다르지 않는 흑발의 긴 생머리를 늘어뜨린 채 무대에 올라 특유의 어투로 조근조근하게 말을 이어나갔다. 

몰라보게 얼굴이 야위었다는 일부 우려의 시선도 존재했지만 아이린은 이후 진행된 '포즈' 무대에서 발랄하고 활기찬 모습으로 무대를 누볐다.  복근이 살짝 노출된 핑크색 의상을 입고 인형 비주얼을 자랑하는 아이린의 생기발랄한 매력이 돋보이기도 했다. 

이번 'SMTOWN LIVE 2022'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친 K팝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SM 소속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함께 축제를 즐기는 장이다. 열정과 의지를 다해 무대에 오른 아티스트의 모습이 감동을 주는 반면 아이린의 수척해진 얼굴에 팬들의 걱정은 커지고 있는 분위기다. 

사진=SMTOWN 유튜브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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