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미스터 앤 미세스 아델만'(감독 니콜라스 베도스)이 30초 예고편을 공개했다.
'미스터 앤 미세스 아델만'은 유명 스타 작가 빅터 아델만과 그의 뮤즈인 아내 사라 아델만의 45년간의 특별하고 드라마틱한 러브 스토리와 필명 아델만에 숨겨놓은 둘만의 비밀을 담은 영화다.
공개된 30초 예고편은 사라와 빅터가 함께한 최고의 순간들이 엿보여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자극한다.
먼저 "빅터와 나는 얘기하자면 길죠"라고 말하며 행복한 표정으로 빅터와의 추억을 되짚는 사라의 모습을 비추며 시작하는 영상은 앞으로 펼쳐질 아델만 커플의 특별한 러브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파리의 한 클럽에서 만난 사라와 빅터는 운명처럼 사랑에 빠지고, 왜 우냐는 빅터의 물음에 "정말 좋아서"라고 답하는 사라의 말처럼 눈물 날만큼 행복한 순간을 보내는 두 주인공이 자아내는 다정한 분위기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카피 '우리의 인생과 소설은 아델만에 의해 쓰여졌다'에 이어 아델만 커플이 함께 써 내려 간 달콤한 삶이 펼쳐져 이목을 집중시키는 가운데 '네 개의 손으로 쓰고 두 개의 머리로 연주한 작품'(Les Fiches du Cinema)이라는 카피는 매력적인 두 주인공이 선사할 설레는 로맨스를 기대케 한다.
'미스터 앤 미세스 아델만'은 2022년 1월 20일 관객들을 찾아온다.
사진 = ㈜라이크콘텐츠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