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삼성전자는 안드로이드 2.2(프로요)를 탑재한 실용적 스마트폰 '갤럭시 에이스(GALAXY Ace, SHW-M240S)'를 SKT를 통해 60만 원대 가격에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에이스’는 이미 2월초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선공개되며 큰 관심을 받은 제품으로 빠른 데이터 처리 환경과 원활한 멀티태스킹을 제공한다.
또한 와이파이, 블루투스 3.0을 지원해 생활에 편리성을 더했으며 DivX 인증을 받아 별도의 변환작업 없이 동영상을 재생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두께 11.5mm, 무게 114g에 3.5형 디스플레이어를 통해 지상파DMB를 관람할 수 있으며 최대 32GB의 대용량 외장 메모리 슬롯 등은 스마트폰의 이점을 최대한 살렸다.
그러나 이런 '갤럭시 에이스'가 국내에도 출시된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의 반응을 냉정하다.
누리꾼들은 "60만 원이 보급형인가요?", "갤럭시 시리즈만 대체 몇 번째인지", "삼성전자 이런 건 정말 대단하긴 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 예아라, '이틀만에 일취월장?' 실력 상승에 네티즌 '깜짝'
신인 가수 예아라가 SBS '인기가요'에서 가창력 의구심을 해소할만한 무대를 보여 화제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데뷔곡 '마셔 아메리카노'를 부른 예아라는 호흡도 불안정하고 가사 전달력도 형편없는 무대를 선보였다.
하지만, 27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한층 나은 무대를 보여줘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소속사 측은 "'뮤직뱅크'는 지상파 첫 무대라 긴장을 많이 해서 실수가 많았다. 인기가요'에서는 부족했던 부분을 최대한 보강하려고 최선을 다했다"면서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춤은 멋진데 노래 실력도 나아지면 좋겠다, "예쁜 외모 때문에 가창력 논란이 더욱 화제가 된 것 같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첫 방송보다 훨씬 잘했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 김태원, 위암 제거 수술…PD "방송 결정"
'부활' 김태원이 위암 판정을 받고 수술 후 퇴원했다는 소식이 뒤늦게 알려져 충격을 던졌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김태원은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이하 남격)' 암 특집 촬영을 위해 실시한 검진에서 위암 초기 진단을 받았다.
이에 제작진이 검사 결과를 받은 후 김태원 측에게 알렸고 김태원은 지난 15일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해 지난 16일 내시경을 통한 제거 수술을 받았다.
그러나 지난 16일 1차 수술 후 실시한 조직 검사에서 종양이 남아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의료진 소견에 지난 22일 2차 수술을 다시 받게 됐다고 전했다.
다행히 김태원의 몸 상태는 양호하다. 위암 진단을 받았지만 다행히 초기였고 개복 수술 없이 내시경 수술을 해 회복도 빨랐다. 종양도 완벽히 제거된 상태다.
더불어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충격이 컸기 때문에 입원과 수술을 극비리에 진행되었다고 한다.
김태원의 위암 진단과 수술 에피소드는 27일 '남자의 자격' 예고편에서 방송된다.
제작진은 개인 프라이버시 문제로 김태원 위암 관련 방송 여부를 고민했으나 김태원이 "중년 시청자들이 자신의 건강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의견을 내 방송을 내보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