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송새벽이 '특송' 참여 소감을 전했다.
30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특송'(감독 박대민)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박대민 감독과 배우 송새벽, 김의성, 정현준, 연우진, 염혜란, 한현민이 참석했다. 주연 박소담은 건강 문제로 자리에 함께 하지 못했다.
은하(박소담 분)를 집요하게 쫓는 극악무도한 경찰 경필을 연기한 송새벽은 "제가 연기한 경필은 경찰과 악당의 우두머리라는 양면성이 있는 캐릭터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과연 저 사람은 어떤 캐릭터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거지?'처럼 모호한 부분을 표현하기 위해 감독님과 많이 상의를 했다. 양면성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특송'은 성공률 100%의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박소담 분)가 예기치 못한 배송사고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추격전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로 2022년 1월 1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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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