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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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팔꿈치 통증으로 시범경기 개막전 결장

기사입력 2011.02.27 14:05 / 기사수정 2011.02.27 14:07

최세진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세진 기자] 신시내티 레즈와의 2011시즌 시범경기 개막전에 선발출장할 예정이었던 추신수(29,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가벼운 팔꿈치 통증으로 선발에서 제외됐다.

27일(이하 한국시각),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com)의 보도에 따르면 추신수는 왼쪽 팔꿈치에 가벼운 통증을 느껴 28일, 신시내티와의 시범경기 개막전에 결장하게 됐다.

클리블랜드 매니 액타 감독의 인터뷰에 따르면 추신수의 팔꿈치 통증이 심각한 수준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추신수는 28일 경기에 결장 후 3월 1일, 신시내티와의 시범경기에 지명타자로 나설 예정이다.

신시내티와의 시범경기 개막전에서는 오스틴 컨스가 추신수 대신 우익수로 나선다. 클리블랜드는 포수 카를로스 산타나-지명타자 트래비스 해프너-우익수 오스틴 컨스로 시범경기 개막전 클린업 트리오를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지난 시즌 6승을 거둔 조시 톰린이다.

[사진 = 추신수 ⓒ OBS 제공]

최세진 기자 majorgree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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