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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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랑꼴리아' 이도현, 신수연 사고 단서 찾았다…김지영 의심

기사입력 2021.12.29 22:49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멜랑꼴리아' 이도현이 김지영을 신수연 사고의 가해자로 의심했다.

29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멜랑꼴리아' 15회에서는 백승유(이도현 분)가 최시안(신수연)에게 상해를 입힌 범인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진희(양조아)는 백승유에게 김지나(김지영)를 범인으로 의심했다. 앞서 김지나는 "나 최시안 끝장낼 거야. 걔 오늘 내 손에 죽었어"라며 분노했고, 김진희는 우연히 김지나의 말을 들었다. 이후 최시안은 의문의 사고를 당해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김진희는 "이걸 어떻게 해야 돼요? 그런 말 했다고 진짜 사고 친 게 아닐 수도 있잖아요. 그래서 경찰한테도 말을 못했어요. 좀 무섭기도 하고"라며 털어놨고, 백승유는 "저한테라도 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후로는 지나 본 적 없으세요?"라며 물었다.

김진희는 "안 그래도 살펴봤는데 사고 난 이후로는 한 번도 못 봤어요"라며 밝혔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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