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윤태화가 남다른 팬사랑을 드러냈다.
윤태화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팬들이 선물한 지하철역 전광판 앞에서 촬영한 깜짝 이벤트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젤(팬 애칭)이 선물한 강남역 전광판을 방문한 윤태화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그는 영화 '러브 액츄얼리'의 스케치북 고백을 패러디한 깜짝 이벤트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윤태화는 직접 쓴 손글씨로 "안녕하세요. 이젤님들. 저를 위한 선물들 너무 감사합니다. 저 여러분 덕분에 많이 행복해요. 늘 건강하게 오래 함께 해요. 저에게 제일 큰 선물은 이젤님들이에요. 저를 예쁜 사람으로 만들어주는 이젤님들. 자랑스럽고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새해 복 가득. 감사하고 사랑해요"라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윤태화는 다양한 무대 및 방송을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사진=윤태화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