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정경미가 딸의 생일을 축하하며 돌잡이 후기를 전했다.
정경미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일 축하해. 벌써 1년이 됐네요 :) 지난주에 가족들과 조촐하게 돌잔치를 했어요! 진이는 판사봉을 잡았답니다. 다들 우리 집안에 법조인이 나오겠다며... 아니에요... 망치인 줄 알고 잡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경미의 딸이 어딘가를 바라보며 서 있는 모습이다. 진 양은 하얀색 드레스를 입고 훌쩍 큰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아빠를 똑 닮은 진 양의 사랑스러운 근황이 이목을 모았다.
정경미는 "진이 봐주신 친정엄마. 동생에게 늘 양보하는 우리 준이. 진이 이쁘다 해주신 이모삼촌들!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갑자기 제왕절개 수술 다음날이 확 생각나네 ㅋㅋ 으악 ㅋㅋㅋㅋㅋㅋ 아! 전 첫째는 자연분만 둘째는 제왕절개입니다!! 둘 다 경험을… 아름다운 밤이에요. 갑자기?"라고 덧붙이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정경미는 개그맨 윤형빈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정경미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