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12.27 13:33 / 기사수정 2021.12.27 13:33
(엑스포츠뉴스 한유철 인턴기자) 웨스트 메르시아 경찰 지사장인 피파 밀스가 2016년 8월 경찰의 과잉 진압으로 사망한 전 A.빌라의 선수 데일리언 앳킨슨의 가족에게 사과의 말을 전달했다.
A.빌라와 셰필드 웬즈데이, 입스위치에서 선수 생활을 하였던 앳킨슨은 2016년 8월 영국 슈롭셔 지역에 있는 자신의 어린 시절 집 근처에서 경찰인 PC 벤자민 몽크에게 과잉 진압을 당한 뒤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끝내 사망했다.
이후 진압 과정에서 몽크가 앳킨슨에게 3차례에 걸쳐 테이저 건을 발사했으며, 테이저 건 1회 당 33초 동안 지속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결국 몽크는 2021년 6월에 펼쳐진 재판에서 살인 혐의로 징역 8년을 선고받았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