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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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맘' 이지현 "자식이 뭐길래, 넷째 입양 서류 썼다"…다복한 근황

기사입력 2021.12.27 07:16

김노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크리스마스에 넷째를 입양했다.

이지현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뭘 샀게요? 파충류 샵이 문을 닫는 바람에 하루 늦은 크리스마스 선물 도마뱀. 자이언트데이게코 멸종위기종"이라고 적었다.

이어 "멸종위기종은 살 때랑 폐사할 때 나라에 신고를 해야 하네요. 서류 작성까지 했어요. 넷째 이름은 루카랍니다. 다복해요. 자식이 뭐길래. 그래 너 하고 싶은 거 다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이지현과 딸이 현재 반려 중인 도마뱀에 이어 다른 한 마리를 가족으로 맞이한 모습이 담겨 있다.

이지현의 딸은 그 어느 때보다 밝은 얼굴로 새 가족을 환영해 시선을 모은다.

한편 이지현은 JTBC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에 출연했다.

사진=이지현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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