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슈돌' 아이들이 성탄절 특별한 무대를 선물했다.
2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에서 '2021 KBS 연예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MC는 김성주, 한선화, 문세윤이 맡았다.
이날 제일 먼저 등장한 박주호 가족은 아이유의 '라일락'에 맞춰 춤을 췄다. 나은이는 현역 걸그룹 못지않은 청순한 분위기를 뽐냈고, 건후는 막춤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막내 진우는 무대 뒤를 마음대로 뛰어다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현빈이 아들딸과 함께 자신의 노래 '한 판 뜨자'를 불러 흥을 돋웠다. 사유리 모자는 '루돌프 사슴코'에 맞춰 유쾌한 춤사위를 선보였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